전북대학교 취업동아리 ‘마케팅학회 꾼’이 최근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최근 개최된 ‘2023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마케팅학회 꾼은 문화통신사협동조합과 평화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3 전북 청년 V-Stor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해커톤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AI 교육격차 해소와 소외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AI를 활용하고 즐길 수 있었고 AI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학회 꾼 학생들은 “우리의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실행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지역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이번 수상보다 더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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