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1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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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전주대에 따르면 21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포럼 및 성과발표회에서 전주대 박물관이 전시 우수 박물관에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올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는 전국 대학박물관 102개 대학박물관 중 전주대를 비롯한 17개 대학이 참여했다.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8월부터 대학박물관 소장품 복식 유물 2천500여점을 활용해 K-heritage 그리고 ‘한복’이란 주제로 기획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교내 학생과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어 사업 기간과 상관없이 12월까지 전시는 계속 이어진다”며 “지난 2019년 이후 다시 한번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전시 우수관에 선정됐는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교내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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