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11월부터 사랑나눔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3천 200여만 원을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무주군사회협의회에 따르면 관공서와 기관, 공무원, 시니어클럽 참여자, 지역주민 등 13개 단체, 207명의 개인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규평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안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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