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3년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1,820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안군은 올해 625건의 신청을 받아 1820필지 약 200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이나 온라인(kgeop.g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김호승 민원과장은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있는 조상의 토지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