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채)와 (사)부안이야기 부설 부안역사문화연구소(소장 정재철)가 지난 20일 변산면지 편찬과 관련해 원고 집필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4월 20일까지 200자 원고지 6,000매 내외로 집필을 체결한 가운데 협찬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에 기탁된 협찬금은 변산면 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300만원, 변산면 체육회에서 1,000만원을 협찬했다.
변산면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송희복 체육회 회장 외 27인으로 구성되어 변산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매년 변산면민의 날을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체육 생활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김현채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장은 “변산면 사회단체장협의회와 체육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면지 편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변산면을 위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면지편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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