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 창작 졸업 공연, 공연수익금 전액 기부
전주대 태권도 창작 졸업 공연, 공연수익금 전액 기부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12.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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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최근 진행한 ‘제10회 태권도 창작공연’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전주대는 지난 17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전북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태권도창작공연’을 진행, 이를 통해 얻은 150만원의 수익금을 초록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학과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매년 태권도창작공연을 제작하고 있으며, 10년째 태권도창작공연을 제작해 지역민에게 태권도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미제(未濟)’로 1992년 개구리 소년을 각색한 공연이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특성화 리빙랩으로 지원받아 진행됐다.

 태권도학과장 이숙경 교수는 “태권도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과 어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전북과 대한민국의 K-태권도 중심에 서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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