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송다한·김세준 석사과정생, 우주기술 연구 ‘우수’
전북대 송다한·김세준 석사과정생, 우주기술 연구 ‘우수’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12.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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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공대 항공우주공학과 송다한·김세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조해성)이 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회 미래항공 우주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다한·김세준 석사과정생은 ‘우주 안보를 위한 우주 그물 기반 ADR 기술의 사출 메커니즘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할 방안을 찾는 것으로, 청소 위성이 그물로 물고기를 잡듯이 우주 쓰레기를 모으는 우주 그물방법에 기반한 능동 잔해 제거(ADR)를 위한 사출 장치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송다한·김세준 석사과정생은 그물 전개 시뮬레이션과의 상호 비교를 통해 우주 쓰레기 제거의 유효성을 검증해 호평을 받았다.

 김세준·송다한 석사과정생은 “교수님들의 훌륭한 지도와 연구실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우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국내 ADR 기술 개발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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