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회장 강미영)과 전주대학교 도나지로타랙트클럽이 2023~24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6일 전주시 서서학동에서 펼쳤다. 또한,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강미영 회장과 박차윤 재무(차기 회장) 등 회원들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주시 효자동 한사랑복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연탄나눔 봉사는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서서학동 소외계층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강미영 회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연탄나눔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강 회장과 박차윤 재무 등 회원들도 “급식봉사라는 자그마한 봉사 활동이 이어져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봉사 열기가 후끈하게 달아올랐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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