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센터장 김관우)는 16일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에서 수험생과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3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白手)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는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을 키워주며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고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 해넘이식을 시작으로, 솜사탕 나눔, 팝콘 나눔, 스크래치아트북, 위빙아트 체험 프로그램과, 그룹사운드·댄스·치어리딩 등의 다양한 청소년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청소년기의 마지막을 함께 모여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음에 만족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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