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 운영 ▲느린 폴라로이드 사진기 ▲나만의 DIY 소품 만들기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으로 라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는 산타케이크 및 과일타르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랜턴 무드등 만들기 등 지역 공예작가들과 함께 24일 운영하며, 현재 라운지 인스타그램 계정(shopping_travel_lounge) 프로필 상단 구글폼을 통해 신청 접수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라운지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및 손거울 등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나만의 DIY 소품만들기’를 운영하며,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SNS에 포스팅하는 방문객에게는 ‘느린 폴라로이드 사진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사진 2매 촬영 후 1장은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다른 1장은 라운지에서 전시하여 1년 뒤인 2025년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주소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다. 이밖에도 기존 운영 중인 전통한복 포토존 운영, 무료 우산 및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 느린 우체통 이벤트 등도 계속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 재단에서 발굴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신규 가맹점 J-Shop과 연계해 가맹점 방문 쇼핑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는 쇼핑, 여행, 라운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반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짐 보관 서비스, 무인카페 및 포토존 이용, 기념품 구입 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30일 개소했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