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총장에 고창 출신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최근 이광재 사무총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차기 사무총장으로 백 전 의원을 내정했으며 백 신임 사무총장은 28일 국회 임명승인안 표결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백 사무총장 내정자는 광명시장과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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