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14일과 15일, 전주 시온성교회에서 ‘2023년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용·경제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도 신규 사업들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임인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 사업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모든 조합원이 ‘농협사업 전 이용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조합장은 “전주농협은 대한민국 최초로, 조합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대의원들의 임기를 3선으로 제한하는 정관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조합원들 간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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