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동장 이춘배)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선균)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모여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사전기념행사, 2부 전문가 초청강좌, 3부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부장관상 1점, 전주시장상 3점, 국회의원상 3점, 전주시의회 의장상 4점 총 11명에 대한 시상식 ▲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등 민·관협력 아래 함께 걸어온 발자취 동영상 시청 ▲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 강사로 활동 하고 있는 박미옥 노래강사협회 이사장의 사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특히, 인후1동 주민센터 소속 이지은 주무관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내집에서 받는 의료 돌봄” 사례를 공모하여 입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 인후1동이 전주시 복지 일번지 동이란 점을 입증 하기도 했다.
인후1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선균 위원장은 “금년 한해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살고 싶은 인후1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춘배 인후1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과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는 인후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인심이 후덕한 1등 동네 인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