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7기 동창회(회장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는 13일 오후7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결산하고 회고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전주 보배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매달 개최해 온 골프대회와 월례 모임 등을 돌아보면서 한햇동안 헌신과 희생으로 동창회 운영을 위해 땀흘려온 임원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석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덕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년회 케이크 점등·소등, 지난 1년간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소회 발표, 현 임원진과 차기 임원진의 인삿말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비전창조아카데미 제7기 동창회의 월례 골프대회를 비롯해 월례 모임 동창회장배 및 골프회장배 골프대회등 지난 1년간의 횔동을 펼치면서 형제자매로서의 우애와 친목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로 받고 격려하면서 힐링과 치유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섭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원우회장과 제1대 동창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회원님들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텨내고 이겨낼 수 있었고 맡은 바 소임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태중 원장은 격려사에서 “지난2년간 원우회와 동창회를 헌신과 봉사로 잘 이끌어 준 이영섭 회장님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항상 위로 받고 격려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낙온 수석부회장((유)진글라스텍 대표)는 “초대 회장을 맡아 제7기 동창회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이영섭 회장님과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7기 동창회가 가지와 이파리가 무성한 거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권순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