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3 순수예술작가 아트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작가 18명의 개발 아트상품 전시
전북문화관광재단 ‘2023 순수예술작가 아트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작가 18명의 개발 아트상품 전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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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엽서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Re; 예술, 상품으로 다시’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순수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트상품개발의 결과물 전시로, 1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순수예술작가 아트상품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예술작가의 작품 원작을 아트상품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이다. 대중이 보다 가깝게 예술을 소비하고, 예술작가는 경제적 소득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Re;’라는 단어를 강조해 사용했다. ‘재창조’를 주제로 작가의 원화(原畵)를 넘어 디자인 상품으로까지 확대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작가는 지난 6월 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아트상품 개발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재단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 한 후 상품개발에 착수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스카프, 가방, 패브릭 포스터,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에 본인 원화의 감동을 녹여낼 수 있었다. 전시 후에는 21일부터 한 달간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25 1층)에서는 아트상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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