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2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과 순창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 및 여성 관련 폭력피해 사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여성 안심귀갓길 신규 지정 구간 모색 등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이나 여성 관련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순창군을 비롯해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군가족센터 등 9개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로 구성된 협의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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