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참빛교회, 전북도민일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전주 참빛교회, 전북도민일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3.12.12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참빛교회 오숙현 담임목사는 12일 오전 전북도민일보를 방문한 뒤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함께 살아가는 전북만들기에 써달라면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 사회의 선하고 착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작은 선행이라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참빛교회 오숙현 담임목사는 12일 오전 전북도민일보를 방문한 뒤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함께 살아가는 전북만들기에 써달라면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숙현 담임목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함께 할 수 있는 전북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돕기와 사회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어두움을 걷어내고 희망이 넘치는 전북만들기를 위해 전북도민일보와 함께 각종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참빛교회 오숙현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빛교회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독거노인 및 탈북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아주기, 필리핀이나 태국 등지를 대상으로 한 해외 선교사업에 이르기 까지 폭넓고 다양한 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도에도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인후3동 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기독교 역사관 건립사업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