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과 수계관리팀, 장학금 100만원 기탁
진안군 환경과 수계관리팀,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3.1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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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환경과 수계관리팀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청 환경과 수계관리팀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진안군청 환경과 수계관리팀이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진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운경, 양옥연/이하 지사협)이 12일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2세대에 밑반찬과 생필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후원과 동향면 지사협의 공동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도한 전주에서 유통업을 하는 하노마을 출신 김병곤 씨가 기부한 각티슈도 꾸러미에 함께 넣어 전달했다.

 회원 14명은 꾸러미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불고기와 멸치볶음, 장조림을 비롯한 반찬과 과일, 김부각, 화장지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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