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안군민회, 부안 고향사랑기부금 1620만원 기탁
인천부안군민회, 부안 고향사랑기부금 1620만원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1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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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1일 인천부안군민회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62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1일 인천부안군민회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62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정암 인천부안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 수석부회장, 김희진 재무차장, 김영섭 사무차장 등 향우 5명이 참석하여 인천부안군민회 김정암 회장 500만원, 인천 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300만원,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 300만원 등 회원들이 뜻을 모은 모금액 총 1천62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인천부안군민회는 현 인천호남향우회장인 오명석회장이 인천부안군민회장때인 2019년 백미(10kg) 70포를 부안군에 기탁하면서 지속적으로 부안사랑을 전하고 있는 향우회이다.

 또한 김정암 회장은 하서면 출신으로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정하이텍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부안군재인천향우회 회장, 하서면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2000장 기부, 2022년부터 매년 부안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부안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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