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 12명 선정
전주시 시내·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 12명 선정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3.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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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최고의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 호남고속 소속 김영덕 씨가 선정됐다.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전주시가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최고의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 호남고속 소속 김영덕 씨가 선정됐다.

 김영덕 씨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22명 중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왕중왕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감사패를 받았다.

 전주시는 11일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 중 ‘2023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12명의 운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주시는 11일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 중 ‘2023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12명의 운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친절·안전기사는 ▲박종인·정길용(성진여객) ▲엄금섭·황준환(전일여객) ▲김윤주·김정훈·박성순·이경엽·이동호·최병윤(제일여객) 등 10명이며, 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로는 ▲박감천·노진수(전주시설관리공단) 등 2명이다.

 전주시는 선정된 운전원들에게 친절기사 명찰과 엠블럼 패치를 전달했으며, 표창 수상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50%의 요금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자들은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모범이 되는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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