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연이은 장학금 기탁 행렬 ‘훈훈’
김제사랑장학재단, 연이은 장학금 기탁 행렬 ‘훈훈’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3.12.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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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연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연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김제 시내버스 안전여객 기업노조(위원장 조두섭)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에서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8일에는 탄소포인트 기부자들의 인센티브 30,656,750원이, 11일에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연순)에서 2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11일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03년에 창립해 18개 단체와 76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현재까지 8회에 걸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송연순 회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각 기관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을 주춧돌 삼아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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