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 가져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12.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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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이 9일 오후 2시 전주교육대 황학당에서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의 본부 임원진과 11개 각 지부의 회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 및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은 전라북도에 본부를 둔 일일선인성운동본부가 해마다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벌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18일에 실시했던 ‘제12회 전라북도 일일선 어린이논술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67명과 각 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3명을 합하여 100명의 어린이가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일일선 모범어린이’ 표창은 장학금 기여자가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참여자들이 많아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용만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예년에 비해 참가자들의 논술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마음껏 펼치는 논술 마당이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논술을 잘 쓰려면 일일선을 열심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전라북도에 본부를 둔 사회봉사단체로서 바른 사회 건설을 위해서는 바른 인성이 필요한데 인성이 싹트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기르기를 위하여 2010년 7월 10일에 ‘일일선 시민운동본부’로 출발한 어린이 인성교육 추진 단체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현재 전주에 본부를 두고 11개 시·군지회가 있으며 2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인성교육 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일일선 기록장’을 40만 권이 넘게 무료로 공급하였으며 150여 학교와 ‘일일선을 실천하는 학교’ 결연을 맺어 학교와 공동으로 인성교육을 실현해 왔고 매달 3명씩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표창하여 현재까지 300여 명의 어린이를 표창하였으며 90여 개의 학교 현장에 나가 인성교육 강좌를 열었다. 그리고 연 4회의 ‘일일선의 행복’ 신문을 발행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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