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종강 및 송년회 성황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종강 및 송년회 성황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3.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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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종강 및 송년회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회장 김진태)가 7일 오후 종강 원우기업 탐방과 송년회를 끝으로 1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종강 강의는 없었지만 원우기업 공장 준공 축하와 1년 과정을 회고하면서 서로를 위로 격려하고 원우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송년회를 가져 종강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8기 신창용 원우가 대표를 맡고 있는 전기통신 전문업체 (유)한울은 부안제3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오후3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태중 비전창조아카데미 원장과 제8기 원우회 지은숙 수석부회장(보배원 대표)등 원우 20여 명과 부안군청 최연곤 경제산업국장등 군 관계자 한울 가족 시공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3년간 경기 성남에서 전기통신 분야 시공을 전문으로 해온 (유)한울은 부안군 백산 출신 신 대표 고향에 공장을 신축 준공하는 것을 계기로 LED등기구와 조명기구 통신방송장비 CCTV등 제품까지 생산하는 전기통신분야 종합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원우들은 박명호 원우(한국투자증권 전주PB센터 차장)의 사회로, 준공 테이프 커팅과 축하 공연 등을 함께 하며 준공을 축하한 뒤 공장 시설을 둘러보면서 한울의 성장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신창용 대표는 인삿말을 통해 “제품 생산을 위한 부안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2배 많은 100억 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도전에 나설 각오”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을 마친 원우들은 이날 오후7시 전주 삼양난타에서 CVO 제8기 과정을 회고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여명의 참석 원우들은 지난 1년 동안 비전창조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서 쌓였던 아름다운 추억담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가하면 위로와 격려의 덕담을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평소 분주한 업무에 좇겨 자주 강의에 참석할 수 없었던 원우들은 언제 1년 과정이 끝났는지 모르겠다며 종강과 송년회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호진 사무총장(진인포테크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서 지은숙 수석부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1년 과정은 평생 함께 할 소중한 형제자매들과 인연을 맺은 보람차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뒤 “전세계 16좌를 세계최초로 등정하고도 새로운 17좌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엄홍길 산악대장처럼 8기 원우들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인생에서 꼭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회장 김진태)가 7일 오후 종강 원우기업 탐방과 송년회를 끝으로 1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송년회를 맞아 형제자매처럼 끈끈해진 원우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도 기분이 절로 좋아 지는 것 같다”며 “화향백리 인향만리, 즉 꽃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 향기는 천리를 가고 만리를 간다고 했다.

원우들도 우애를 돈독히 다지면서 상호 발전과 성공은 물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뒤풀이 여흥시간에는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을 선보이는가하면 흥에 겨워 스크럼을 짜고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서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한편 이날 종강한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는 내년 2월 수료식을 갖고 1년 과정을 마무리 한 뒤 동창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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