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안골청춘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 등 열려
제26회 안골청춘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 등 열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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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이 지난 8일 복지관 탁구장에서 제26회 송년의 날 큰잔치 일환으로 ‘안골청춘, 앙코르청춘’이라는 슬로건으로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이 지난 8일 복지관 탁구장에서 제26회 송년의 날 큰잔치 일환으로 ‘안골청춘, 앙코르청춘’이라는 슬로건으로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탁구동호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이승재 복지부장의 사회로 박수진 관장의 인사와 강동화 전북도의원, 박선전 전주시의원 등 축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수진 관장은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의 백세 청춘을 더 건강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게 운동도 하고 마음도 평화롭게 지내기를 빌며 선배시민으로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송재순(85) 박선규(84)조 등이 우승을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상품으로는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지평선 신동진 쌀’(3만원 상당)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이날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게이트볼대회, 바둑대회 등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프로그램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치 축제분위기속 흐믓한 하루를 만끽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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