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는 8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와 지역 청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 전북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금개혁 주요 내용과 전북권역 지사별 홍보활동 내역을 보고 받고, 내년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대학생 토론회 등 체감도 높은 홍보 확대, 가짜뉴스 대응 강화, 세대별 홍보 차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청렴 결의대회’ 에서는 연금개혁은 국민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민신뢰는 국민연금공단의 청렴경영으로부터 시작된다는데 모두가 공감하면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연금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 활성화와 청렴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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