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정호석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하림 정호석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3.12.08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림 정호석 대표

㈜하림 정호석 대표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과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정호석 대표는 1989년 하림에 입사한 뒤 부산·경남 치킨본부 관리부장, 하림 경리·기획·재무·감사, 육가공 영업본부 팀장,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정통 하림맨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하림과 싱그린FS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각사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을 인정해 ㈜하림 정호석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호석 대표이사가 이끄는 싱그린FS는 ‘은탑산업훈장’과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하림 계열사인 싱그린FS는 베트남의 성수기 기간과 환율 변동에 주목하고 제품 재고 없이 생산량을 모두 판매하는 전략으로 2022년 수출 실적 22,909천불을 달성하며 2021년 대비 125%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2022년 수출실적은 2,224만불로, 3년간 평균 47%의 높은 성장률을 주도하며 국가 수출 증대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싱그린FS는 수출 품목 다양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의 냉동 닭고기 수출을 위해 특색 있고 현지화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은탑산업훈장과 2,000만불 수출탑은 저에게 너무 과분한 상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