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5박7일 일정 미국 워싱턴 방문…국제교류 협력 확대
서거석 전북교육감, 5박7일 일정 미국 워싱턴 방문…국제교류 협력 확대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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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국제 교육 및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국제 교육 및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일 미국 워싱턴주로 출국한 서거석 교육감이 주시애틀 총영상관 등을 방문해 전북지역 학생들의 국제 교류 확대, 현지 학교 내 한국어 보급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후 올림피아(Olympia) 소재 워싱턴주 교육청을 공식 방문해 크리스 레이크달(Chris Reykdal) 주교육감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권보호 및 구체적인 처리 절차, 미래교육환경 조성, 미국 학생의 한국역사·문화체험 연수 등의 국제교류확대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과 크리스 레이크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력 신장 정책에 공감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교육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MOU를 맺었다.

 크리스 레이크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주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전라북도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일정으로 학력신장과 해외연수, 국제교류수업 등 전북교육 정책이 탄력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타코마(Tacoma) 교육청 방문 일정 등을 통해 국제교류수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IB 인증학교인 Giaudrone 중학교를 방문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수업과 평가 개선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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