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개최’ 전북도민체전 포스터·엠블럼·마스코트 선정
‘2024년 9월 개최’ 전북도민체전 포스터·엠블럼·마스코트 선정
  • 연합뉴스
  • 승인 2023.12.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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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포스터

내년 9월 전북 순창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북 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상징물 심사위원회는 전국에서 응모한 포스터 4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4점, 슬로건 136점 등 152점을 심사해 당선작을 뽑았다.

선정된 대회 포스터는 역동적인 그래픽 위에 선수들의 열정과 체전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엠블럼은 순창 특산물인 장류를 상징하는 장독과 육상선수를 모티브로 활력있는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스코트는 전통음식인 고추장과 고추를 모티브로 성화를 들고 달려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슬로건은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제 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마스코트

심사위원장인 김영식 부군수는 “내년 체육대회는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치르는 첫 대회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체전이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입상작을 수정 보완해 대회 상징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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