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시인, 제24회 고창문학상 수상
김영환 시인, 제24회 고창문학상 수상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3.12.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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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시인이 제24회 고창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강복남)는 지난 2일 고창 목화웨딩홀에서 제24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및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열고 김영환 시인에게 고창문학상을 수여했다.

2011년 대한문학 36호 시부문으로 등단한 김영환 시인은 2014년 제16회 가람 이병기추모 전국시조현상공모 장원, 제7회 꽃무릇시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전라시조문학상 수상 등 지역 문학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현재 고창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고창지역 문인들의 활동상을 담은 고창문학은 올해로 56호를 맞았다. 56호 고창문학에는 고창문협 회원들의 작품과 제20회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수상작들로 채워졌다.

강복남 지부장은 “매해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의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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