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지사협, 수제유자청 100세대에 전달
김제시 광활면 지사협, 수제유자청 100세대에 전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3.1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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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수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미)는 4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 유자청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정성 가득한 유자청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수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미)는 4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 유자청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유자를 손질하고 청으로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수제 유자청을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수제 유자청을 받은 독거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유자청을 받으니 올겨울 감기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미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추운 날씨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손수 유자청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자청 나눔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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