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개벽장학회(이사장 이영섭·전북농구협회장)는 지난 1일 오후 개벽장학회 사무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학업우수(성적) 장학생, 꿈드림(복지) 장학생, 특기(체육) 장학생 3개분야로 총 45명을 선정, 장학증서와 함께 총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개벽장학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장학금 전달이 주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벌써 180여명에 2억원 가까이 지급하고 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특히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인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벽장학회는 2020년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생 선발을 통해 꾸준히 지급을 실시하여 2023년도 현재 총 183명에게 1억8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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