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오전 10시 전주중부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공공형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
이승재 사회복지부장의 사회로 박수진 복지관장 인사, 모범 참여자시상, 2023년도 사업 만족도조사, 각 분야 일자리소감 발표가 있었다.
박수진 괸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로 자부심도 느끼시고 심신의 건강과 경제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내년에도 일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뤄 일자리에 대한 절실함과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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