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 2023년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행사 개최
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 2023년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행사 개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1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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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 2023년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행사 개최

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지부장 이준홍)는 1일 부안반다비체육관에서 2023년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및 체육대회에는 이정석 부안부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장, 김정기 전북도의원, 이원종 재경 부안군향우회장, 오세준 산림조합장,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 전북지체장애인 전북지회 박경로 회장, 도내 지체장애인 지부장, 지체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방선동 전북도민일보 국장에게 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 후원회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안군 지체장애인 발전에 이바지한 부안인프란트치과 이상훈 대표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체장애인 부안군지부 이준홍 지부장은 “2017년 취임 당시 전국 230개 지회에서 하위인 부안군지부를 최우수지회 후보까지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이는 부안군 지체장애인 2천여명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정석 부안부군수는 “장애는 선천성이 아닌 불우의 사고로 발생한 사고로 부안군은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당당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익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삶과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극복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장애는 불편의 과정으로 좌절은 아니다”며 “불편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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