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은 겨울철을 맞아 소재지 도로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인조 꽃인 포인세티아(크리스마스꽃) 망사포인과 열매포인 화분 40개에 식재했다.
면은 시가지 도로변에 놓여진 꽃 박스에 계절에 맞는 꽃 식재와 이번에는 겨울철 크리스마스꽃인 포인세티아를 심어 삼계면을 방문하는 내방객과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한중석 삼계면장은 “주민들이 거리에 식재된 꽃을 보며 추운 겨울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고, 언제나 아름다운 삼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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