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미·이정민 ‘피아노 듀오 카리스마?’ 공연
한새미·이정민 ‘피아노 듀오 카리스마?’ 공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1.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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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미·이정민 ‘피아노 듀오 카리스마?’ 연주회가 전주와 익산을 찾는다.

 한새미·이정민 ‘피아노 듀오 카리스마?’ 연주회가 전주와 익산을 찾는다.

 전주연주회은 12월 2일 오후 3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익산공연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이리 한빛교회에서 열린다.

  ‘피아노 듀오 카리스마?’ 무대는 첫 순서로 음악회 주제인 ‘Happy Birthday’를 기념하여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Happy birthday to Rachmaninoff(The Meeks Duo 편곡)를 연주한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작품 보칼리제(앤더슨 편곡)을 무대에 올린다. 또 조르주 비제의 어린이 놀이 op.22 , 드뷔시의 작은모음곡 L.65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는 프란츠 리스트의 헝가리랩소디 2번을 연주한다.

 한새미, 이정민 피아니스트느 2021년에 열린 랜선음악회 시작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백희영의 Ebony&Ivory’ 정기연주회에서 4hands(포 핸즈)로 연주를 함께하고 있다. 2022년에는 문화공간 이룸의 소극장 문화사업에 발탁되어 ‘한새미&이정민 피아노 듀오 콘서트’ 로 첫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였다.

 한새미 피아니스트는 “음악을 ‘시간 예술’이라 하는데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연습한 모든 것을 무대에서 해내는 것과 최선을 다하는 무대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 뿐이었다.”며 “허락하실 때까지 연주하며 찬양하는 카리스마?가 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도약에 많은 응원과 격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며 “내년 공연은 5월 4일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더 마에스트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arissmaddu(카리스마?)는 헬라어 카리스마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은총, 은사, 은혜의 선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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