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3.1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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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남원시는 29일 남원시장을 비롯 농업 분야 전문인과 농업인 단체, 관련분야 공무원 등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협 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최문식 대표가 남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대내외적 여건, 과업 수행 체계, 연구수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관련 부서 의견 등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시 과제를 기반해 남원 농업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내실있게 반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남원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특히 남원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남원시 농정과 관계자는 “외부 전문과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과제 발굴을 위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해 분과 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남원시 농업, 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이 반영되도록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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