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이선)는 지난 22일 신평면 주민자치위원 과반수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신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주민자치자체사업 및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안이선 위원장은 “자체사업, 위원 모집 등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2023년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평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옥자)는 추운 겨울이 되기 전 쌀 10kg 13포를 23일 신평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강옥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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