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옥규, 민간위원장 조종옥)는 24일 ‘겨울철 위기가구 난방용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85세대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난방용품은 난방유, 매트, 이불, 수면양말, 수면바지 등으로 위원들은 이날 홀로어르신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혹한기를 대비해 안부를 살폈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올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난방용품이 도움이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따뜻한 교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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