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의 ‘2023 성과연주회 별숲’, 28일 오후 7시 전주덕진예술회관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의 ‘2023 성과연주회 별숲’, 28일 오후 7시 전주덕진예술회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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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의 ‘2023 성과연주회 별숲

 전북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단체인 (사)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 전북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이 28일 오후 7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23 성과연주회 별숲’으로 한해를 갈무리한다.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은 전주, 장수, 군산 총 3개 지역에서 3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전주어린이드림국악관현악단은 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주시 초등학생들로 구성한 국악관현악 연주팀으로 32명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장수하람예술단은 산서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2년째 가야금병창부를 8명의 예술단원들이 이어나가고 있다. 군산하람예술단은 군산 다음세대학교 중도입국 다문화가족 학생들로 구성한 국악관현악 연주팀으로 23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총 63명의 예술단원들과 15명의 지도강사들이 노력해 준비한 이번 성과연주회 주제는 ‘별숲’이다. 별이 총총 떠있는 하늘을 뜻하는 별숲이란 단어처럼 무대는 하늘이 되고 예술단원들은 하늘에서 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 별들이 될 것이다.

 김진형 이사장은 “전주어린이드림국악관현악단의 판소리부의 소리와 국악관현악 연주, 장수 하람예술단의 가야금병창과 군산 하람예술단의 국악관현악 연주로 어느 하늘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많은 날로 기억 될 성과연주회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예술단원들이 2023년을 떠올리게 되었을 때 반짝이던 조명과 관람객의 함성소리가 물결치는 은하수마냥 빛나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큰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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