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가져
2023년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가져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3.1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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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22일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2023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22일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받은 고창농악 이수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2004년 문을 연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전라북도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져 아니라 인접 지역과 전국의 농악동호인들이 수강을 했으며 총 60명의 수강생이 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는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반, 부포놀이반, 설장구반, 고깔소고반 등 5개 반을 개설됐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고창의 전통문화유산인 고창농악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돕고 실생활에서 농악라이프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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