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김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2023학년도 김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3.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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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잠재된 창의성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 김제영재교육원 수료식을 20일 가졌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잠재된 창의성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 김제영재교육원 수료식을 20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학적 원리 적용 및 인성교육을 가미한 샌드아트 공연이 특별 순서로 마련됐고, 수료증 수여, 2023학년도 활동 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 영재교육원은 잠재된 창의성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7개 반 65명의 학생이 창조적 리더를 키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59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영광을 누렸다.

 영재 학생들은 전라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2023년 영재교육창의적 산출물발표대회에 7팀 29명이 참가해 2팀이 금상을, 1팀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 연구대회에서는 1등급 1명, 2등급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제47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등 6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고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재교육 수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아이가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강진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창의 융합적 미래역량과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재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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