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북현안 꼼꼼히 챙기겠다”
윤 대통령 “전북현안 꼼꼼히 챙기겠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3.11.21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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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사태 후 첫 공식메시지 초미 관심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초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4개월 여만에 전북 현안사업에 대한 첫 공식 언급을 피력, 정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주말 2박 4일 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 이후 19일 귀국, 20일 하루 동안 국내 국정 현안을 살폈다. 이후 하루를 쉬고 21일 영국 국빈 초청과 프랑스 순방을 통한 부산 세계 엑스포박람회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익을 위한 연일 숨가쁜 행보를 보인 와중에 전북도민일보 창간 35주년 축하 메시지를 서면을 통해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유럽순방 전날 축하 메시지에서 “지난 35년간 지역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신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전북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우리 정부 역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전북 지역 현안을 더욱 꼼꼼히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전북과 호남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전북도정은 정부, 여당과 대척점을 세워왔으나 윤 대통령이 이번 본보 창간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관심을 피력해 향후 정부, 여당의 국정기조 변화가 예상된다.

용산 대통령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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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3-11-22 12:48:36
덕담 한마디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