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차세대 청년리더 88둥이의 무한 도약…변상준 완산경찰서 팀장
[창간] 차세대 청년리더 88둥이의 무한 도약…변상준 완산경찰서 팀장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3.11.2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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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눈과 귀 역할 박수 무한 신뢰 받는 경찰 약속”
전주완산경찰서 여청수사팀 변상준 1팀장

 “전북도민일보가 신문을 첫 발행한 뒤 35년이란 시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도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줘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를 제공해줌으로써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창간 35주년을 맞은 전북도민일보와 친구인 전주완산경찰서 여청수사팀 변상준(35·경감) 1팀장의 한 마디다.

 변상준 1팀장은 지난 2015년 경찰에 입직 후 각종 수사 파트에서 근무하다 올해 8월부터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1팀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으며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단위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약 1천 회 이상 사기 범행을 시도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구속했으며, 올해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 연인 사이에서의 스토킹 사건 피의자를 구속하며 도민 치안에 온 힘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변상준 1팀장에게도 어려움은 존재하지만 자신의 역할에서 보람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 팀장은 “아직까지도 경찰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여러 번 설명해도 믿지 못하고 단편적인 지식만을 신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론 서운하기도 하지만 경찰이 국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직업 특성상 밤낮없이 범죄자들을 대하면서 일하고 있지만 저의 고생으로 위로받는 피해자들을 보면서 매번 마음을 다잡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 경찰관이 됐는데 실제로 그 역할을 하고 있어 근무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완산경찰서 여청수사팀 변상준 1팀장은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 늘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경청하겠으며 신뢰받을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지식을 함향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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