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2023년도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하 전북지플)은 지난 1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실행한 11건의 결과를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북지플은 지난 3월 전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공모를 진행, 접수된 총 237개 제안 중 지역성과 시의성, 공공성, 해결가능성, 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1건의 최종 실행 의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과 양춘제 공동정책위원장(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 홍성덕 전주대 대외부총장을 포함한 126개 민·관·공 협업 기관과 의제 실행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 인친 프로젝트(유니버셜인권친화상점)’ 의제실행에 참여한 윤해아(사회적협동조합 해시담 이사) 씨가 도지사 표장을 받았으며, 의제 실행에 적극 참여한 6개 협업 기관과 개인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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