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경남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17일 창녕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가졌다.
두 단체는 지난 1999년 첫 자매결연을 한 후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교류를 못하다가 이번에 두 번째로 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의용소방대 모범사례 전파는 물론 선진 소방기술 상호교환, 지역 특산품 및 기념품 교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특히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정순옥 창녕소방서장, 김보학·정세연 창녕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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