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회장 손충호)가 주최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7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행됐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희생자 유가족, 군민, 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장덕사 주지 스님의 독경과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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