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18일 장수와 고창에서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문학강좌 ‘k-필름 영화문학토크’를 개최한다.
‘2023 주민시네마스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도내 작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도내 작은 영화관에서 이뤄져 왔다.
이번 강좌는 영화 ‘소년들’이라는 작품을 통해 작품 속 전북의 다양한 영화 현장들을 확인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사로 참여하는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주간지 필름2.0과 엔키노 등에서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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