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
전북경진원,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3.11.1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펼치는 기업 및 기관을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조직문화, 여가 제도 및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여가친화인증’을 받으면 여가친화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 활동 및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은 여가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1시간 단위 연가사용 △맞춤형 복지제도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전자 도서관 이용 지원 등을 도입했다.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 및 1시간 단위 연가사용을 도입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민에게 친절과 공정성,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