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3기 동창회(회장 박성학 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장) 골프회(회장 김금석 그랜드힐스턴호텔 회장)는 최근 웅포베어리버CC에서 ‘2023 골프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건강을 다지기 위해 년 1회 개최되는 골프회장배 대회에는 4개팀 16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라운딩을 즐기며 실력을 겨뤘다. 청명한 늦가을 날씨속에 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원우회 활동과 매달 개최됐던 월례회의 등 추억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금석 골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속에 골프회원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기 짝이 없다”며 “회원들이 골프 라운딩을 통해 건강을 다지면서 항상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학 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최고의 아카데미 과정으로 자리잡은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을 수료한 제3기 동창회원들이 변치 않는 형제자매의 우애를 다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전북발전을 선도하고 회원상호간에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페리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이영운 (주)누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메달리스트상은 김금석 회장이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는 박노성 (주)현대기공 대표 니어리스트상은 김병진 전일목재 회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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