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본격화
무주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본격화
  • 김충근 기자
  • 승인 2023.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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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무주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며 벼의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여야 한다.

 수매는 지난 14일 무풍면 무풍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읍면 12개 창고에서 수매하게 될 올해 총 물량은 122만 960kg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중간 정산금은 3만 원이 지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첫 수매를 했는데 낱알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고생이 역력해 가슴 뭉클했다”며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주신 여러분께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물량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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